주니어 개발자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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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후기

Jsconf 2022 컨퍼런스 후기

No_1 2022. 9. 26. 00:22

Intro

안녕하세요, 출 퇴근할 때 기분좋은 선선함으로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쁘신 업무를 잠깐 쉬어가며 높고 깨끗한 하늘을 보며 잠깐의 기분전환을 하며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달려가는 모두를 응원하고 있어요

아자자!

짧게, Jsconf에 대해 참여했던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행사명: Jsconf 200

위치: 노들섬

행사일: 2022/09/16 - 17일

참여계기

저는 컨퍼런스나 네트워킹을 하며 시야를 확장시키는 개념과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요! ( * 주로 생산적 이야기 )

  1. 와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2. 저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뭐지?
  3. **한 문제점을 어떻게, 어떤 접근 방식으로 해결했지?

에 대해 생각해보고, 늘 현 조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지? 어떻게 바꾸어서 적용시켜보지? 생각하고, 시도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니 늘 커뮤니티나 사이트에서 어떤 행사가 있으면 관심있게 보게 됩니다.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닐때 조차 “저는 **컨퍼런스를 참여하고 싶은데, 이에 대해 참여해도 될까요?”라고 늘 묻고 다녔어요

대부분 좋게 봐주셨고, 현 회사에서는 같이 참여해요! 라고 해주셨죠 😄

jsconf는 엄청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어요. 행사 일정이 좀 오래전에 열렸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참여하기 위해 언제 표가 열리지… 라고 항상 설레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컨퍼런스 확인 경로

제가 주로 얻게 되는 경로는 아래 사이트와 같아요!

  1. 개발자 행사 웹 사이트: https://dev-event.vercel.app/events
  2. IT 행사 안내 계정: https://twitter.com/kr_it_event?ref_src=twsrc^google|twcamp^serp|twgr^author
  3.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 개발 관련 - 주로 눈팅만 합니다. )

경험담

기업소개

입장하자마자 라인, 가비아, 앤트, 아임웹 기업의 부스가 있었고 주로 채용관련, 기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각 기업의 스티커, 가방등을 나누어 주며 특색있게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 앤트의 javascript 관련 문제지를 나누어주며 해결해보는 것
  • 가비아의 디스플레이 모니터 활용,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 아임웹의 설문, 굿즈 나눔 ( 티셔츠가 인상 깊었습니다! )
  • 라인의 깔끔한 굿즈 특히 에코백과 다량의 스티커

여러 사람이 모여 궁금한거에 대해 물어보고 각 기업의 설명을 듣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발표자분들을 통해 얻은 것

기술적인것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유저를 위해 개선해가는 점들이 많고, 왜? 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 유저: 외부고객-사용자, 내부-팀 )

  • 모르는것, 실수를 인정하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자
    • 모르는것을 인정하고 조사하여 공유하자
  • 유저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며, 작업하자
    • 한국은 IT 강국이 맞으며, 속도도 빠르다.
    • 오래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 CDN허브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도 있음 ( 나이지리아의 경우 90% 이상이 미국에서 호스팅 )
  • 느리다면, 시스템 상태를 가시성으로 제공 ( progress bar 등 )
  • 직관적인 단어, ICON등을 사용할 것

알고보니 커뮤니티 지인

오전에 발표를 듣고,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도시락을 나누어주셨고 장소는 준비된 곳곳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다는 주최의 뜻에 공감하여 일행과 혼자 앉아서 식사하시고 계신분 근처에 앉았어요!

제 일행이 먼저 말씀을 꺼내주시어, 자기소개를 갖게 되었는데 이름이 너무 익숙한거에요!

알고보니,., 제가 있는 커뮤니티에서 교류하시던 지인분이셨죠! ( 지효님! )

영국에서 일하고 계시고, 한달간 워케이션을 한국에서 보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뜻하지 않게, 인사하고 만나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식사 이후, 또 다른 지인분(사무엘님)과 만나 다 같이 네트워킹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1일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aaant CTO ( 홍석주 ) 님과의 네트워킹

발표세션 이후, 세미나실에서 후원사 CTO님들의 세션을 듣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 aaant CTO 홍석주님의 스타트업 개발팀의 협업과정 이라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aaant 회사의 간략한 소개 이후 협업과정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애자일 방식을 통하여 PM, 개발팀, 디자인팀이 협업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과 규모의 성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시는 과정속에서 배울게 많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워크플로우나 좋은 코드리뷰문화가 기존에도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하는 가치관들이 실제로 투자를 받기 이전에도 상충되는지도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용기내어, 링크드인 디엠으로 보내고, 다음날 소중한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 with. 같이 일하는 Jello )

고민하는 과정은 다들 비슷하다고 느끼고 그 안에서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피드백이 궁금하시면 저에게 연락 혹은 홍석주 CTO님에게 네트워킹 요청을 해보아요 ^~^!

저의 생각을 도전해보고, 추후 저도 용기내어 풀어볼 수 있도록 해볼게요

사실 홍석주님과는 링크드인에서 1촌이 맺어져있는데 ( * 어떻게 맺어져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ㅠ.. ) Jsconf의 후원사로 하신다길래 정말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발표 자료들

발표자료는 아래 페이지에 들어가서 발표자의 좌측 하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2022.jsconf.kr/speakers

아쉬운 점

  • 경험해보지 못해, 공감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 front, 함수형 등 )
  •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원문의 뜻을 그대로 보지 못한점이 아쉬웠어요
    • 영어 공부 파이팅!
  • 커피 사러가는게 멀었습니다 ㅠㅠ

주최에 관해 좋았던 점

  • 차별하지 않겠다는 이념의 원칙이 좋았습니다!
  • 사진이나, 촬영을 참여자가 선택하여 제공할 수 있다는점이 좋았습니다 ( 행사 목걸이 색상 검정, 노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