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Ec2도 다시보자.

 

어느 평화로운 오전.. 갑자기 .. 서버 과금에 대한..명세서를 받았다.

분명 저번달에 껐는데..? 라는 마음으로 AWS에 바로 들어가게 되었고, 분명 저번달에 ECS로 구성해둔 요소들을 삭제하고 과금요소를 배제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 * 크레딧 받은 것을 소모하려, Ec2 인스턴스를 large 이상으로 구성 ) 

 

일단 요금이 발생했으니, 일단은 과금이 안되게 분석해보기로 했다.

 

Ec2의 이름이 ECS로 시작하게끔 구성이 되어있었고, 자연스럽게 Ecs Cluster에 접속을 해보았는데.. 없었다. 

Ec2의 Resource Name들, ECS Instance - EC2Container 가 세개 구성되어있다.

분명 종료한게 맞았고, Ec2가 왜 안꺼졌지 하면서 일단 종료를 해보고. AWS창을 닫았는데, 왠지 모를 찝찝함에 다시켜보니. 
좀비처럼 다시 살아있었다..

( * 이 지긋 지긋한 녀석..... )

 

그래서 ECS Cluster를 삭제했음에도, Ec2가 살아나는 행위는 마치 좀비와 같았고, 내가 정책으로 종료 방지를 걸어두었나?  라고 싶어서 확인해보았는데 그것도 아니였으며..

시작구성에서 auto scaling option이 걸려있던게 원인이였다. Ecs Cluster를 삭제했음에도 정책이 살아있는데 조금 의아했지만. 

 

이제 EcsCluster를 꺼도 다음부터는 추가요금을 내지 않는 9만원짜리, 교육비를 납부했다.